진주논개제(晉州論介祭, The Jinju Nongae Festivel) 행사

2019년 5월24일 부터 26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진주논개제가 열립니다.

논개의 고장 진주에서 열리는 이번 논개제는 18회를 맞이하며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 진행되는 진주논개제에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논개와 민,관,군 7만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지역 축제로 진주만이 가지는 독특한 교방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기존의 의암별제, 논개순국 재현극,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외에도 진주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춤으로 구성된 전국여성문화한마당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한 이색 부스를 진주성 내에 설치해 교방문화거리를 조성하고 관람객들이 교방의상·음식과 관련 기록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시는 축제 진행을 위해 교통·급수·안전관리 봉사자를 1일 150여명씩을 투입하고,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3개 언어권(영어·중국어·일어) 통역봉사자를 1일 18명씩을 배치·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성중심축제가 드문 현실에서 진주에서 열리는 논개제는 여성이 중심이 될 수있는 축제이기에 반깁기도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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